검색결과
  • [BOOK 깊이 읽기] 소크라테스 죽인 건 권력이라는 ‘악법’

    [BOOK 깊이 읽기] 소크라테스 죽인 건 권력이라는 ‘악법’

    인저스티스  브라이언 해리스 지음, 이보경 옮김 열대림,456쪽, 2만3000원 1535년 영국의 전직 대법관인 토머스 모어(『유토피아』의 저자)는 왕(헨리 8세)의 결혼을 인정하

    중앙일보

    2009.06.20 01:00

  • 구속이냐 불구속 기소냐 임채진 검찰총장 지인 의견 들으며 숙고

    구속이냐 불구속 기소냐 임채진 검찰총장 지인 의견 들으며 숙고

    관련기사 “왜 장외에서 진실게임 벌이나” 임채진 검찰총장은 2일 한 측근에게 최근의 심경을 털어놨다. “대검 중수부 검사들이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이번 수사를 해 온 것처럼 사법처

    중앙선데이

    2009.05.02 23:04

  • [박효종 서울대 교수] ②"돈 받았다지만 남들은 차떼기,盧생각"

    박효종 서울대 사범대 윤리학과 교수는 요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우파 지식인이다. 원래 신부가 되려다 포기하고 윤리학자로 변신한 그는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학에서 조용히

    중앙일보

    2009.04.23 11:17

  • “민노총, 괴물로 변하게 된 과정 썼다”

    “민노총, 괴물로 변하게 된 과정 썼다”

    지난달 13일 사망한 노동운동가 권용목(52·사진)씨는 민주노총의 부패와 비리를 정면 겨냥한 ‘유작’을 남겼다. 『민주노총 충격보고서』라는 책이다. 고인은 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상임

    중앙일보

    2009.03.12 01:49

  • 더 이상 9·11은 없다…계속되는 ‘G맨의 전설’

    더 이상 9·11은 없다…계속되는 ‘G맨의 전설’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이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icon)이다.

    중앙선데이

    2008.07.27 03:16

  • 거품 붕괴하며 불법행위 속속 드러나

    거품 붕괴하며 불법행위 속속 드러나

    위기가 닥치면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했던가. 금융위기 이후 미국 월스트리트의 추악한 행위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지난해 4월 말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간부 매튜

    중앙선데이

    2008.06.22 04:29

  • 지금 가장 뜨거운 소설 세 권을 읽는다

    지금 가장 뜨거운 소설 세 권을 읽는다

    남한산성 김훈 지음 l 학고재 l384쪽굴욕과 인고의 노래안주가 무너졌다는 장계는 청병(淸兵)이 안주를 떠난 지 사흘 만에 도착했다. 바람이 몰아가는 눈보라에 말발굽이 일으키는

    중앙선데이

    2007.09.23 00:41

  • [글로벌책읽기] 일제의 아시아 침략 뒤엔 민중의 동조 있었다

    [글로벌책읽기] 일제의 아시아 침략 뒤엔 민중의 동조 있었다

     1932년 상해사변 당시 ‘육탄 3용사’라는 일본의 국민적 영웅이 탄생했다. 폭탄을 몸에 안고 적진에 돌입하여 돌격로를 뚫은 3명의 병사 이야기가 신문보도를 통해 전해지자 일본인

    중앙일보

    2007.09.07 18:22

  • [투데이] 부시는 실패했다

    [투데이] 부시는 실패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최근 대테러 담당 고위 참모로부터 정보 보고서를 하나 받았다. 이 보고서는 미국이 알카에다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9·11 이후

    중앙일보

    2007.07.26 20:33

  • [사설] KBS 이은 EBS의 일탈, 공영방송 왜 이러나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수능 교재를 원가보다 다섯 배나 비싼 가격에 팔아 수백억원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EBS는 이렇게 번 돈을 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나눠줬

    중앙일보

    2006.06.10 01:40

  • [디지털국회] 미심쩍은 거액송금 김영완의 면책특권?

    대한민국이 무늬만의 법치주의 국가,권력 종속적 법치주의 국가임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노무현 정권 집권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어 사법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중앙일보

    2006.02.17 16:42

  • [분수대] 징벌적 배상

    [분수대] 징벌적 배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은 사막도시 힝클리에 사는 에린 브로코비치. 세 아이에 16달러의 은행 잔액밖에 없는 이혼녀다.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파산선고까지 받았다. '목구멍이 포도청'

    중앙일보

    2006.01.20 20:14

  • [깊이보기 : 과거사 청산-세계 사례의 교훈] 이분법적 접근은 반목만 낳아

    [깊이보기 : 과거사 청산-세계 사례의 교훈] 이분법적 접근은 반목만 낳아

    ▶ 1948년 9월 22일 반민족행위처벌법이 공포되고 이어서 특별조사위가 구성되어 대표적인 친일 반민족 행위자의 색출과 처벌 활동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경찰의 특조

    중앙일보

    2005.09.01 20:59

  • [노트북을 열며] 집단적 타락 증후군

    우리 사회는 범죄에도 차별을 둔다. 이른바 하류 인생들이 저지르는 강.절도 등 일반 형사 사범에게는 매우 가혹하다. 반면 사회 지도층이 연루된 선거.경제.부동산투기 사범 등에게는

    중앙일보

    2005.03.22 18:44

  • 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중앙일보

    2005.03.04 23:23

  • [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중앙일보

    2005.03.04 18:49

  • [한승조 교수 기고문 요약]

    '친일 반민족행위'를 둘러싼 네가지 시각이 있다.첫째는 친일행위를 반민족행위로 단죄하는 공산주의자의 입장이다. 둘째는 기본적으로는 첫번째와 같은 입장이나 처벌 대상을 좁혀 다소

    중앙일보

    2005.03.04 16:39

  • 서프라이즈 서영석 대표 사임에 네티즌 공방

    친노(親盧)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의 서영석 대표가 부인의 인사청탁 파문과 관련해 대표직을 전격 사임한다고 5일 오후 밝혔다. 서씨는 사이트에 올린 '공개 사과문'에서 "구구한 변

    중앙일보

    2004.07.06 08:44

  • 송두율의 거짓말…학계 쇼크

    "학문적 업적은 인정을" 일부선 조심스런 발언 "그가 학자적 양심으로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고백해야 한다."(한상진 교수)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라면 학자의 정도에서 벗어난 것이다

    중앙일보

    2003.10.02 09:26

  • 송두율의 거짓말…학계 쇼크

    "그가 학자적 양심으로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고백해야 한다."(한상진 교수)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라면 학자의 정도에서 벗어난 것이다."(손호철 교수) 송두율씨의 친북(親北) 전력

    중앙일보

    2003.10.01 19:53

  • 연예계 비리에 배신감 커

    단순한 차원에서 정리될 것 같았던 방송·연예계의 비리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도대체 그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도다. 평소 낯익었던 이의 이름들도 눈에 띄어 씁쓸함을 더한다. 대중음

    중앙일보

    2002.07.29 00:00

  • '팍스 몽골리카'를 다시 보라

    "몽골이 우리에게 준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수학도 아리스토텔레스도 전해주지 않았다. 무려 3백년 가까이 러시아를 지배했던 몽골인들은 아무런 고급문화도 소유하지 않았다. 그들 야

    중앙일보

    2002.06.01 00:00

  • 국민경선의 진정한 의미

    제주에서 시작한 민주당의 국민경선제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옷로비 사건에서 시작해 각종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여당이 지난 수년간 국민에게 실망과 좌절을

    중앙일보

    2002.03.26 00:00

  • 作家 서영은의 황수정을 위한 변명

    "오 수정! 진실의 자리에 정직하게 서서 위선자들의 얼굴을 응시하라" 탤런트 황수정의 히로뽕 파문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그는 과연 어떤 수준의 사회적 질책을 받아 마땅한가. 프라이

    중앙일보

    2002.01.03 10:02